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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출산 후 돈 벌어야 해서 나왔다"…'맛집의 옆집'

등록 2021.09.10 1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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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맛집의 옆집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맛집의 옆집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맛집의 옆집'에 김구라의 입담을 대신할 특급요원으로 사유리가 출격한다.

1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맛집의 옆집'에서는 김구라가 자신의 찐 단골 맛집을 소개해 일산 한식 뷔페 맛집과 그 옆집을 찾아가는 가운데, 엉뚱 입담으로 '맛집 킬러'라 소문난 사유리가 등장한다.

등장부터 "출산 후에 돈 벌어야 해서 나왔다"라며 남다른 출연 각오를 알린 사유리는, 여러 방송을 통해 남다르고 독특한 맛 평가를 선보여 왔던 만큼 "저 때문에 문 닫은 곳 많아요"라며 거침없는 시식평을 예고한다.

그는 처음에는 갸우뚱하지만 설명을 듣다 보면 '찰떡'인 시식평을 전해 김구라도 "역시 사유리다워"라며 폭소를 터트리게 한다.

특히 사유리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 등 옆집수사대 3인과 웃음 가득 티키타카를 뽐내며, 단숨에 '맛집의 옆집'에 적응할 예정이다.

"옆집의 맛집이잖아요?"라며 초장부터 프로그램 제목을 틀리는 해맑은 모습으로 옆집수사대 웃음버튼을 무장해제시킨데 이어,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방역 수칙에 따른 자가격리 중 비대면으로 촬영에 임하는 김구라의 멘트 하나하나까지 살뜰히 챙기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계란 프라이 반숙과 완숙 사이에서 확고한 철학을 설파하는 이진호에게는 "고집 있어. 이러면 결혼하면 힘들어"라며 팩트 폭행도 서슴없이 전해 김구라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맛집의 옆집'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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