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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의원직 사퇴에 최영희 비례대표 승계…선관위 결정

등록 2022.06.10 18: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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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출신 첫 국회의원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조태용 주미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22.06.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조태용 주미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22.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비례대표)이 주미대사로 정식 임명됨에 따라 다음 비례대표 순번인 최영희 대한미용사중앙회 회장이 국회의원직을 승계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국민의힘 조태용 비례대표국회의원의 퇴직에 따른 궐원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 21번 최영희씨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경우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규정돼있다.

1951년생 경북 김천 출신인 최영희 의원은 대한미용사중앙회장과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직능단체 대표 출신으로, 미용사 출신이 국회의원이 된 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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