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회적경제원, 임팩트프랜차이즈 협력기관 뽑는다
6개 우수한 사업모델
발굴·육성 과정 함께해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발굴·육성을 함께 할 협력기관 1~2곳을 모집한다.
13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따르면 도는 임팩트유니콘(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조직)을 프랜차이즈 사업 방식으로 만드는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발굴을 추진 중이다.
'2024년 임팩트프랜차이즈'는 임팩트유니콘이 될 수 있는 성공모델 후보군 12개를 선발하고 사회성과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6개의 성공모델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사회적경제원은 이들에게 가맹사업 표준화·매뉴얼화 과정을 지원한다.
협력기관은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발굴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기관이다.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6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멘토링, 가맹(체인)점 개설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함께하고자 하는 조직은 협력기관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 혼합금융투자팀(031-258-3262)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 신관 2층 경기도사회적경제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https://gsic.or.kr) 및 경기도청 누리집(https://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발굴 육성을 통해 도내 '사회적 성과'가 확산하는 경로를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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