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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오후 5~6시 정체 정점

등록 2024.02.25 10:37:46수정 2024.02.25 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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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향 정오께 정체 시작

지방방향 대체로 원활 예상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25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외부 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많아져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이 지난주보다 많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1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가 움직일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서울 방향 주요 노선들에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은 오전 11~12시에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최고조에 이른 후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1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부근~반포 6㎞, 기흥부근~수원부근 2㎞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칠곡분기점 부근 1,2 차로에서는 승용차 사고를 처리 중이다. 부산방향에서는 한남~반포 3㎞ 부근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구간이 차량증가로 정체되고 있다. 아울러 목포방향은 금천부근에서 차량 정체로 막힌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방향은 중동~송내 2㎞ 구간에서, 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신월부근~신원 2㎞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5시간 ▲대구~서울 3시간37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7분 ▲목포~서울 3시간50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9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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