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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 전북 정치 1번지 전주갑 3명 등록

등록 2024.03.21 11: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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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신원식·방수형 등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들이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새로운미래 신원식, 무소속 방수형 후보. 2024.03.21.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들이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새로운미래 신원식, 무소속 방수형 후보. 2024.03.2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김민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전북정치 1번지로 불리는 전주갑 선거구에는 후보자 등록 첫날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일 첫날인 21일 오전 9시 30분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전주을 후보자들의 등록이 끝난 뒤 전주갑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등록을 위해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 2024.03.21.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등록을 위해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 2024.03.21. [email protected]


첫 후보자 등록은 새로운미래 신원식 후보였다.

신 후보는 "시민들이 이번 4월 10일 총선을 통해 우리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민주주의가 실종되고 있는데 반드시 우리가 승리를 해서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시키는 그런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저 신원식은 그동안 국정 경험도 있고 도정 경험도 있고, 기업경험도 있는 검증된 인물"이라며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신원식을 지지해준다면 내가 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준다면 민생 해결과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등록을 위해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 2024.03.21.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등록을 위해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 2024.03.21. [email protected]


두번째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이본 총선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또 윤석열 정부로부터 굉장히 소외받고 홀대 받았던 우리 전라북도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라면서 "새로운 미래가 오는 시점에서 (전북이)새롭게 어떤 성장을 할 수 있을지 그런 발판을 꼭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개인적으로는 세번째 도전"이라면서 "3선에 도전하는 만큼 그동안 일을 해온 것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를 받고 싶다. 처음 국회의원을 출마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소통하고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겸손하게 (유권자들에게)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방수형 무소속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등록을 위해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 2024.03.21.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방수형 무소속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등록을 위해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 2024.03.21. [email protected]


마지막으로는 무소속 방수형 후보가 등록했다.

방 후보는"지금은 대국민적으로 정권 심판에 대한 선거의 목소리가 많다"면서 "이번에 꼭 당선되어서 민주당에 복당해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는데 가장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전주는 현역 의원에 대한 굉장히 불편한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이런 부분을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좋은 정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9시 정식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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