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북도당, 격전 경산시 '조지연 구하기' 총력 대응
경북도당, 조지연 후보 캠프서 필승 현장회의
국힘 송언석·김정재·임이자·정희용 후보 출동해 경산시장 유세
조지연 "깨끗한 새 일꾼 선택해달라"

(왼쪽부터)국민의힘 송언석·임이자·조지연·정희용 후보가 1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조지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경북선대위는 1일 조지연 후보 선거캠프에서 현장회의를 열고 조 후보 승리를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당위원장인 송언석 후보, 임이자·김정재·정희용 후보 등 경북도당 선대위 지도부가 대거 출동했다.
송언석 후보는 “국민을 우습게 하는 정치, 부정부패로 얼룩진 지저분한 정치, 자기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는 정치를 이번에 반드시 끝장내야 한다"며 조 후보의 승리를 다짐했다.
조지연 후보는 ”경산에서의 승리가 경북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완성이다.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윤석열 정부를 세운 이곳 경산에서 필승으로 보답하겠다“며 승리를 외쳤다.
조 후보는 상대인 무소속 최경환 후보를 겨냥해 ”무소속이 복당 전례를 운운하며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 바로 낡은 구태이자 분열의 추태“라면서 ”현명하신 시민들께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깨끗하게 정치할 수 있는 새 일꾼을 선택해주실거라 믿는다“며 목청을 높였다.
이어 국민의힘 경북선대위는 경산공설시장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조 후보를 ‘힘있는 젊은 일꾼’으로 홍보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