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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녀 기러기 아빠' 장혁 "어둡게 살아 닌자 됐다"

등록 2024.05.15 0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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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돌싱포맨. (사진 = SBS TV 캡처) 2024.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돌싱포맨. (사진 = SBS TV 캡처) 2024.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장혁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털어놨다.

장혁은 1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한국 나이로 17세, 16세, 10세"가 된 세 자녀가 있다며 기러기 아빠로 지내고 있다고 했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기러기 아빠'와 '돌싱'(돌아온 싱글)의 공통점은 "난 괜찮은데 사람들이 자꾸 안쓰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는 것"이라고 말하자, 장혁은 "그게 사람을 외롭게 만든다"고 동의했다.

또 집에 혼자 있어 2년 동안 불을 끄고 살았다는 장혁은 "닌자가 됐다. 감각이 발달해서 눈감고 다 찾는다. 어둡다가도 희미하게 뭐가 보인다. 날 수 있을 것 같다. 난 조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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