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손흥민, 메시와 도움 공동 선두…팀은 2-2 무승부(종합)
등록 2026.09.20 10:52:35
새너제이전서 리그 6호골·13호 도움 맹활약
모레노호 합류해 9~10월 A매치 4연전 준비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9.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02244340_web.jpg?rnd=20260920101638)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9.20. [email protected]
손흥민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의 2026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8분 추가골을 도왔다.
4-3-3 포메이션 아래 최전방 중앙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이 탐색전 이후 균형을 깨뜨렸다.
전반 34분 손흥민이 애런 롱과 마크 델가도를 거친 볼을 잡아 돌파했고 낮게 깔린 왼발 슈팅으로 왼쪽 구석을 꿰뚫어 골망을 갈랐다.
지난 6일 레알 솔트레이크전(2-2 무)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득점이자 올 시즌 리그 6번째 골이다.
득점 이후 손흥민은 밝은 미소와 함께 동료들과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도 빼놓지 않았다.
LAFC는 손흥민 선제골 이후 전반 36분 롱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고, 공격수 아르민도 지프 대신 수비수 은코시 타파리를 투입하면서 후반전을 시작했다.
'흥부 듀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10 대 11 싸움에서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후반 8분 역습 상황 손흥민이 볼을 몰고 질주한 뒤 패스했고, 부앙가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리그 13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와 함께 MLS 도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9.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02244339_web.jpg?rnd=20260920101619)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9.20. [email protected]
3분 뒤인 후반 20분 새너제이는 베르너의 크로스에 이은 프레스턴 주드의 헤더로 만회골을 터뜨리면서 추격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혼전 상황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세르지 팔렌시아의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남은 시간 LAFC는 굳히기에 들어갔고, 손흥민은 후반 47분 제레미 에보비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LAFC는 끝까지 웃지 못했다. 새너제이는 종료 직전인 후반 53분 레이드 로버츠가 넣은 극장골로 경기를 2-2 무승부로 끝냈다.
2경기 무승(1무 1패)에 빠진 LAFC(승점 41)는 새너제이(승점 42)를 넘지 못하고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볼을 잡고 있다. 2026.06.25.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21335928_web.jpg?rnd=20260625115856)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볼을 잡고 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새너제이 원정에서 손흥민은 과거 최정상급 무대에서 뽐냈던 결정력을 다시 증명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손흥민은 새너제이전 이후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9~10월 A매치 4연전을 준비한다.
모레노호는 에콰도르(9월24일 오후 8시·수원월드컵경기장), 우루과이(9월 28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베네수엘라(10월2일 오후 8시·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우즈베키스탄(10월6일 오후 8시·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차례로 상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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