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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유스호스텔 건축 본격 추진

등록 2011.08.22 19:44:43수정 2016.12.27 22: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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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22일 전북 정읍시가 지지부진 했던 내장산 유스호스텔 건축사업에 대한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암석 발파작업 등 현재는 기초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정읍시청 제공)  seun6685@newsis.com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2007년 기공식 이후 지지부진 했던 전북 정읍 내장산유스호스텔 건축사업이 정읍시로부터 건축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잔디로골프가 낸 내장산유스호스텔 건축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및 건축허가신청에 대해 허가 결정이 내려졌다.  

 ㈜잔디로골프텔은 허가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토목공사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발파암 정리와 진입도로 개설을 마칠 예정이다.

 또  내년 3월께 건축공사에 들어가 공사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노진구 ㈜잔디로골프텔 대표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최상의 건축자재를 써서 호텔에 버금가는 명품 유스호스텔로 지어 정읍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며 "그간 지지부진했던 유스호스텔 건립을 신속 진행해 건축과 관련한 정읍시민들의 의구심을 해소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내장산 유스호스텔은 정읍시 부전동에 부지 8만9천105㎡의 규모로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순수 민간투자사업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객실 80개와 세미나실, 간이골프시설, 자연체험장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건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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