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 넘기기도 힘드네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채널A 주말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사진> 첫회가 시청률 0.721%를 찍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3일부터 오후 7시50분부터 8시54분까지 방송된 '곰배령'의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다. 점유율은 1.159%%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N '뉴스 8'(오후 7시57~8시29분) 0.616%, TV조선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최초공개 인사이드 DMZ'(오후 7시59~8시50분)이 0.4%, JTBC '연예특종 서바이벌'(오후 7~8시42분)이 0.376%를 올렸다.

 각 채널의 주말드라마 시청률은 JTBC '인수대비'(오후 9시7분~10시9분)가 1.183%로 가장 높았다. MBN '왓츠업'(오후 1시58~2시53분)은 0.46%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 주말극은 KBS 2TV '오작교 형제들' 24.6%, MBC TV '천번의 입맞춤' 10.7%, SBS TV '내일이 오면'은 10.3%로 나타났다.

 한편,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시청률은 YTN '뉴스출발' 2부(2.059%)·3부(1.583%), MBC드라마넷 '황금어장'(1.263%) '무한도전'(1.261%), 코미디TV '얼짱시대 6'(1.259%), tvN '화성인 X파일베스트' 재방송(1.245%)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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