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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진으로 본 인제 사진 전시회 '인기'

등록 2011.12.06 17:48:15수정 2016.12.27 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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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5일 군청을 시작으로 하늘내린센터, 인제문화관 등 주요 전시장과 읍.면을 순회하며 인제의 옛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려 주위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인제군청 제공)  ysh@newsis.com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5일 군청을 시작으로 하늘내린센터, 인제문화관 등 주요 전시장과 읍.면을 순회하며 인제의 옛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려 주위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인제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의 옛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려 주위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제군에 따르면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인제지역의 옛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인제 옛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말을 맞아 12월 한달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일 인제군청을 시작으로 하늘내린센터, 인제문화관등 주요 전시장과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과 가까이서 만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군에서 보유 관리하고 있던 인제지역 옛날사진 70점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으로 전시회 첫날부터 인제옛날 사진을 보기 위해 초만원을 이루는 등 인기를 실감했다.

 합강을 나룻배로 건너던 풍경, 6개읍면의 옛날 시가지모습, 새마을 운동, 주요건물의 준공식 등 흑백사진속에서 관람객들의 추억까지 끄집어내 정겹고 따뜻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5일 군청을 시작으로 하늘내린센터, 인제문화관 등 주요 전시장과 읍.면을 순회하며 인제의 옛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려 주위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인제군청 제공)  ysh@newsis.com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5일 군청을 시작으로 하늘내린센터, 인제문화관 등 주요 전시장과 읍.면을 순회하며 인제의 옛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려 주위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인제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특히 6.25한국 전쟁이 끝난 1954년 마릴린먼로가 인제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병사를 위해 인제성당에서 위문공연을 하는 사진과 1980년대 영화계를 주름잡던 트로이카중 인제출신 장미희씨가 인제군민들을 위해 위문공연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상상했던 이상의 대성황으로 지역주민들이 옛날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주민들의 화합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의 사진전시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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