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 법원, 인종차별로 인도 학생 살해한 10대에 징역 13년 선고
17살의 피고인은 21살의 니틴 가르그를 살인강도한 혐의를 지난 4월 인정했다. 가르그는 지난해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의 공원을 걷다가 봉변을 당했다.
이 살인사건은 2009년 말에서 2010년 초 사이 멜버른에서 일어난 일련의 인도학생에 대한 공격 가운데 벌어진 일이다. 이 사건이 인도에 알려지면서 인도에서는 호주에 대한 거센 반발이 일었었다.
빅토리아주 대법원 판사 폴 코글란은 10대 피고에게 13년 징역, 8년간 가석방 금지 형을 선고했다. 그는 최고 무기 징역형까지 처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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