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종승 회장, 여수 이순신동상 기부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9일 오후 전남 여수시 진남관 앞 이순신광장에서 이순신장군 동상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동상을 기부한 이종승(오른쪽) 뉴시스 회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이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기단에서부터 13.9m 높이로, 청동주물로 제작된 이순신장군 모형 6m, 거북선 1.5m, 화강석으로 제작된 좌대 6.4m로 이뤄졌으며 9억원의 제작비가 들었다. [email protected]
이 회장은 9일 여수시 진남관 망해루 앞 중앙동로터리에서 열린 이순신장군 동상 제막식에서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원도심 활성화, 이순신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싶어 이순신장군 동상을 건립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상건립 운동은 지난해 4월26일 시민 980명과 지난 3월5일 시민 2055명이 '이순신장군 동상을 건립해 진남관과 이순신광장 일원을 역사문화의 장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여수시는 그동안 시의회의 예산삭감 등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여수시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들은 뉴시스 이종승 회장은 이순신동상을 기부키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여수시는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이 회장은 "성웅 이순신장군의 구국 충정을 기리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도시인 세계4대 미항여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장군의 동상을 여수시에 기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은 장군이 거북선에 올라서 바다를 바라보며, 왼쪽 손에 장검을 들고 오른 손으로 북채를 쥐고 수군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동상은 기단에서부터 13.9m 높이로 청동주물로 제작된 이순신장군 모형 6m, 거북선 1.5m, 화강석으로 제작된 좌대 6.4m로 이뤄졌다. 자산공원에 있는 거북선 찬가와 충무공 찬가를 탁본해 돌 북 형태의 노래비에 그대로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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