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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업테마공원 옆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

등록 2013.03.08 13:30:37수정 2016.12.28 0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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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이정하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조성 중인 이천농업테마공원 주변에 '목재 문화체험장'이 들어선다.

 시는 여가활동 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목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 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모가면 어농리 산 28-1번지 이천농업테마공원 인근 8만㎡ 부지에 목재 전시실과 목재 이용 체험실, 체험 숲 등이 조성된다.

 사업비 53억원(국도비 90% 지원)이 투입된다.

 시는 내년에 2억원의 예산을 확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완료, 2015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은 2016년 말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한 2014년 목재 문화 체험장 조성사업 공모에서 시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 정명교 축산임업과장은 "체험장이 문을 열면 연간 1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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