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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고향 디트로이트에 체육시설, 아이폰 등 기증…"오랜 애착과 관심의 표현"이라 밝혀

등록 2014.07.01 11:15:33수정 2016.12.28 12: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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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AP/뉴시스】고향 디트로이트를 방문한 마돈나가 시내 청소년 복싱 체육관과 여성 노숙자 지원 단체, 음악 아카데미등에 장비와 시설지원비 등을 기부했다. 사진은 2012년 11월8일 디트로이트 시내 조 루이스 아레나에서 공연하던 당시의 마돈나. 2014.7.1

【디트로이트=AP/뉴시스】고향 디트로이트를 방문한 마돈나가 시내 청소년 복싱 체육관과 여성 노숙자 지원 단체, 음악 아카데미등에 장비와 시설지원비 등을 기부했다. 사진은 2012년 11월8일 디트로이트 시내 조 루이스 아레나에서 공연하던 당시의 마돈나. 2014.7.1

【디트로이트(미 미시건주)=AP/뉴시스】차의영 기자 = 최근 고향 디트로이트를 공연차 방문한 마돈나(55)가 이곳에서 "영감을 얻어" 새 복싱 체육관 건설 비용을 기부하고 고향 마을의 한 학교 학생들에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주었다고 그녀의 홍보팀이 6월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마돈나가 디트로이트의 세 군데에 기부금을 낸 것은 "디트로이트에 대한 오랜 애착과 관심의 표현"을 처음 내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마돈나는 시내의 청소년 복싱 체육관의 새로운 시설 비용과 수많은 어린이들이 방과 후 체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와 교육비 등을 제공했으며 디트로이트시 음악 아카데미를 위한 악기와 시설물, 노숙자 여성들을 고용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에 재봉틀을 비롯한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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