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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역사보존회, 호야나무 옹기화분 판매

등록 2014.07.21 09:43:16수정 2016.12.28 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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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박상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사회적기업인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기념해 호야나무 묘목상품을 개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명 ‘호야나무 옹기화분’이라 불리는 이 기념품은 호야나무 모목(母木)에서 채취한 씨앗을 2년여간 발아시켜 서산지역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한 옹기화분에 담은 것이다.

 옹기화분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몸을 숨긴 신도들 중 상당수가 해미읍성 인근 전통 옹기마을에서 거처하며 모진 세월을 견뎌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미읍성역사보존회는 25일부터 인터넷(www.hoyatree.kr) 예약판매와 읍성 내 상설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사적 제116호 해미읍성 안에 있는 호야나무는 천주교 탄압기에 신도들을 고문하고 처형하는데 이용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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