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 만들어가는 게임 'X온라인', 오픈 베타테스트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녹스엔터테인먼트가 신작 대규모 다중접속 롤플레잉 게임(MMORPG) 'X온라인: XAOC'의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했다.

 X온라인은 지난 1,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 몰입도 높은 스토리 퀘스트와 PVP, PVE, 던전, 전장 등의 MMORPG의 기본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온천, 등불, 결의, 연인, 기도시스템, 제작기능, 물약을 만들 수 있는 다도시스템 등 기존 역할수행게임(RPG)에서 구현하기 힘든 콘텐츠를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화려한 그래픽 배경으로 직업마다 3가지의 무기를 다룰 수 있고, 무기별로 높은 퀄리티의 콤보액션을 표현할 수 있다. 솔로 플레이어의 몰이사냥이나 파티플레이의 극딜사냥, 공격대의 지원사냥 등 유저의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강점이다. 대만에서 RPG게임 순위 1위를 했던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지철 녹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기존 MMORPG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가진 게임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 유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X온라인 오픈베타테스트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친구 추천, 출석체크 등 이벤트를 통해 유저에게 아이템을 지급하고, 달성하는 목표에 따라 추첨을 통한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X온라인'은 홈페이지(http://x.noxgam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