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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 기지 야간 훈련 중 헬기 추락으로 군인 11명 실종

등록 2015.03.11 19:12:21수정 2016.12.28 14: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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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사콜라(미국)=AP/뉴시스】김재영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 공군 기지에서 야간 훈련에 나갔던 미 육군 헬리콥터 한 대가 추락해 11일 아침(한국 시간 11일 저녁) 현재 해병대원 7명 및 일반 군인 4명 등 11명이 실종 상태다.

 사고를 당한 해병대원들은 특수 작전 요원들이고 일반 군인들은 루이지애나 주 방위군 소속이라고 기지 관계자들은 말했다.

 사고 헬기는 전날 저녁 8시30분 무렵 실종 보고됐으며 이날 새벽 2시 수색 구조 팀들이 추락 현장에서 잔해를 발견했다. "탑승자들은 지금 현재 모두 실종 상태"라고 기지 대변인이 밝혔다.

 가족들에게 통고가 다 이뤄질 때까지 실종자 명단 공개가 보류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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