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민주 이개호 당선

【담양·함평·영광·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16.04.13. (사진=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개표 결과 오후 11시20분(개표율 99.96%) 현재 이 후보는 49.83%를 얻어 45.52%을 얻은 국민의당 강형욱 후보와 3.08%을 얻은 새누리당 조성학 후보, 1.54%를 얻은 무소속 김천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재선에 성공한 이 당선인은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현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6·4지방선거 출마로 2014년 치러진 7·30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해 승리를 거머쥐고 중앙 정치무대에 처음으로 입성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 금호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전남도 기획관, 도지사 비서실장, 관광문화국장, 여수부시장, 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관, 35대 전남도 행정부지사, F1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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