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제10회 학술대회·정기총회
'불안한 시대의 마음 풍경…세대를 넘은 정체성과 회복의 심리학' 주제
![[수원=뉴시스]인사말하는 이순배 학회장(사진=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2025.12.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2296_web.jpg?rnd=20251218183400)
[수원=뉴시스]인사말하는 이순배 학회장(사진=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는 18일 오후 6시부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학회 교육관에서 50여 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불안한 시대의 마음 풍경:세대와 환경을 넘어선 정체성과 회복의 심리학'을 '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서 학회장 이순배 박사는 "복잡하고 불안한 시대에서 인간의 정체성과 회복력, 그리고 서로를 연결하는 마음의 힘을 탐구하고자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심리와 복지 회복을 위한 새로운 통찰과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홍창준(용인예술과학대학교)교수의 '2026년 AI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노인의 사회적 고립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고은실 제주관광대 외래교수) ▲층간소음이 거주자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정혜연 학회 전임교수) ▲현대 청소년의 정신건강 실태와 심리상담의 효과성 분석(원종순 호원대 겸임교수) ▲코헛의 자기심리학 관점에서 본 소셜미디어 시대의 청소년 정체성 위기(고예연 국제심리상담연구소장) 등 4개의 논문을 각각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김익균 교수(협성대 학장)를 좌장으로 박형규, 이원유 교수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학회는 이날 또 정기총회를 갖고 특별교육 및 사랑의 교실 지속 운영 ▲분노관리상담사, 층간소음갈등분쟁관리사 등 자격증 과정 운영 활성화 ▲대학 산업체위탁교육과정 운영 및 수탁사업의 확대 ▲교사연수교육 등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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