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 생산중단 라인 중 70% 25일부터 순차 재가동

도요타는 강진 여파로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음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생산라인을 세우기 시작해 20~23일에는 전면 중단시킬 계획이었다.
닛케이에 따르면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차(AV)를 조립하는 아이치현 도요타시 소재 쓰쓰무(堤) 공장 등의 생산을 재개하고 규슈 등 가동 중단을 28일까지 연장한다.
도요타는 일본 내에 30개의 완성차 조립라인을 두고 있다. 이중 22개를 다시 가동할 방침이다.
먼저 수주 잔고가 많은 프리우스를 생산하는 쓰쓰무 공장 등을 25일 아침 재가동하고 26일 아침에는 다카오카(高岡) 공장, 다하라(田原) 공장에서 렉서스 생산라인을 움직인다.
앞서 도요타는 강진 탓에 아이신 정밀기계의 구마모토 자회사에서 부품 공급이 어렵게 되자 4개 조립공장의 양산라인 가동을 20~23일 모두 멈추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자회사를 합치면 23일까지 5만대 이상의 자동차 생산이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도요타는 지난 2월에도 계열사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부품 공급이 늦어지자 일본 안에 있는 공장 전부의 자동차 생산을 1주일 동안 정지한 바 있다. 당시 가동 중단으로 9만대의 생산이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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