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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뮌헨 총격에 "명백한 테러 공격 가장 강력하게 규탄"

등록 2016.07.23 06:14:38수정 2016.12.28 17: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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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은 2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무고한 인명들을 희생시킨 "명백한 테러 공격"을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조시 어니스트 미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뮌헨 경찰은 뮌헨 올림피아 쇼핑센터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8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으며 최고 3명의 총격범을 추적 중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또 총격 현장에서 9번째 시신을 발견했으며 이 시신이 총격범의 시신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미국은 독일이 이 총격 사건을 조사하는데 있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독일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유가족들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이라며 부상자들이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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