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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2월 추천 휴양림에 '운문산자연휴양림' 선정

등록 2017.01.31 15: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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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된 '운문산국립자연휴양림'의 내부시설 전경.2017.01.31(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된 '운문산국립자연휴양림'의 내부시설 전경.2017.01.31(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경북 청도에 위치한 '운문산자연휴양림'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운문산 자연휴양림은 겨울산행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창한 산림과 함께 700여종이 동·식물이 분포해 생물다양성이 우수하다.

 또 부산과 대구, 울산 등 3개 광역시에 걸쳐 있어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아 13만명이 찾는 산림휴양 명소 중 한 곳이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등 45실이 준비돼 있으며 야외강의장, 족구장, 잔디광장, 숲속 데크로드, 야생식물관찰원 등 체육·휴양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또 고로쇠 수액 채취를 경험할 수 있는 '고로쇠 숲에서의 건강 한모금', 얼음 썰매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나무볼링, 투호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놀이가 2월 한달 동안 열려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해발이 높은 운문산 계곡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고로쇠 수액을 채취, 시음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겨울놀이를 준비했다"며 "운문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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