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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2021년 경기 성남 오픈

등록 2018.07.05 16: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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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성남' 조감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성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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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최초 '더블트리 바이 힐튼' 브랜드 호텔이 오는 2021년 경기 성남시에서 문을 연다.

 힐튼은 베지츠 종합개발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성남' 경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을 표방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성남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들어선다. 1300개가 넘는 기업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와 인접해 각종 비즈니스 미팅과 행사 고객, 여행객은 물론 지역 고객을 수용할 최적의 입지다.  

성남은 차량을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통해 약 30분, 지하철 신분당선을 타면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총 432객실 규모로 미팅과 연회 공간, 피트니스, 실내·외 수영장, 레스토랑, 카페,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비즈니스 여행객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션 맥아티어 더블트리 바이 힐튼 글로벌 총괄 겸 수석 부사장은 "한국의 첫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만의 특별한 환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힐튼 아시아 & 호주 사업개발 담당 가이 필립스 수석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힐튼의 한국 시장 확장 의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라며 "파트너로 풍부한 경험과 명성을 지닌 베지츠 종합개발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성남은 성남의 비즈니스 수요 증가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산업지구 성장과 함께 더욱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베지츠 종합개발 황성택 회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힐튼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성남은 '작은 행동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슬로건 아래 성공을 만들어 낼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고객은 우리 호텔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편안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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