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선 도전하겠다...나 이길 민주당 후보 없어"

【윈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13일(현지시간) 영국 윈저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예방했다.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신을 이길 민주당 후보가 없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14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재선에 도전할)의사가 전적으로 있다"며 "모두가 내가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 것같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측의 대선 후보감에 대해 "(출마할 사람이) 아무도 안 보인다"며 "내가 (민주당 측을) 전부 아는데 아무도 안보인다"고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와 브렉시트에 대해 대화를 나눈 사실도 공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녀(여왕)는 매우 복잡한 문제라고 말했다"며 "그 말이 맞다"고 전했다. '여왕이 당신을 좋아하는 것같았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나는 그녀가 매우 좋다"고만 답했다. 그러면서 "매우 우아하고, 매우 아름답다. 진짜 특별했다. 아주 샤프하고 현명하며, 아름다웠다. 가까이 보니 아주 아름답더라. 특별한 분이다"라고 여왕을 만난 소감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지난 13일 윈저성에서 여왕과 티타임을 가졌다.
트럼프는 여왕에 대해 지난 2000년 세상을 떠난 자신의 어머니 메리 앤이 여왕의 '굉장한 팬'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의 어머니는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그는 또 "멜라니아에게 '우리가 윈저성에서 여왕을 만난 건 어머니가 보셨으면 뭐라고 하셨을까'라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모건과 트럼프 대통령이 에어포스원에서 진행한 인터뷰는 15일 오전 6시 ITV의 '굿모닝 브리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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