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4차 방북 기뻐…비핵화 향한 노력 지속할 것"

【뉴욕=뉴시스】박진희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 허버드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7일로 예정된 4차 방북에 대해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싱가프로에서 한 약속을 추진할 또 다른 기회를 얻기 위해 다시 (북한에)갈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서로 더 잘 이해하고 더 깊은 계획과 진전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며 "두 정상 간의 회담 추진 뿐 아니라 비핵화를 위한 통로를 건설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지난 2일 폼페이오 장관이 오는 7일 평양을 찾아 김 위원장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 진전을 향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방북을 통해 다소 소강 상태에 있는 북한 비핵화 협상 타개를 위해 전력을 다하면서 '종전 선언'을 카드로 테이블에 올려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대다수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비핵화가)빨리 되기를 원하지만 그렇다고 시간 게임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밝힌 의견에 동조했다. 그는 "이것은 지난 수십년 간 이어진 장기적인 문제"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옳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이룬 것보다 더 큰 진전을 이룩했다"며 "중요한 것은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한 기회를 계속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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