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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손흥민 “오랜만이다, 미안한 마음 있었다”

등록 2018.11.01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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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 Hotspur's Son Heung-Min, left, celebrates with Tottenham Hotspur's Fernando Llorente after scoring his side's opening goal during the English League Cup 4th round soccer match between West Ham United and Tottenham Hotspur at the London stadium in London, Wednesday, Oct. 31, 2018. (AP Photo/Alastair Grant)

【런던=AP/뉴시스】 손흥민(왼쪽)과 요렌테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긴 침묵을 깨고 모처럼 활짝 웃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A매치 등으로 여느 때보다 국가대표팀에 많은 힘을 쏟은 손흥민은 뒤늦게 시즌 첫 골을 맛봤다. 지난달 30일 맨체스터 시티전을 건너뛰며 휴식을 취한 것이 결과적으로 도움이 됐다.

손흥민은 경기 후 구단 SNS를 통해 “웨스트햄과의 더비 경기를 이긴다는 것은 늘 기분이 좋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겼다는 것”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팀 승리가 우선이었지만, 오랜 기간 골맛을 보지 못한만큼 득점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고 나고 골을 넣었다"면서 “오랜만이다. (득점을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팀을 위해 득점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즐거워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공격적인 선수가 득점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손흥민은 상황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돼 행복하다. 공격수가 득점을 시작한다는 것을 언제나 환영할 일”이라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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