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전국민속소싸움대회 4월 4일부터 5일간 개최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달성군은 제19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4월 4일부터 8일까지 달성 논공읍 달성강변야구장옆 하천부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소싸움대회의 경기 모습이다. 2019.03.26. (사진=달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소싸움대회 예선전은 4일 오후부터 열리며 개회식은 6일 오후 개최될 예정이다.
소싸움 경기는 백두(801kg이상), 한강(701kg이상), 태백급(600kg이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경기방법은 추첨된 대진표에 의한 승자대결방식으로 치러진다.
군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및 다양한 경품추첨도 준비된다고 했다.
한편, 달성군은 축협, 한우협회 등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예방주사 및 소독, 약품공급 등 각종 질병 예방에 대비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