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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담배 피우다가 빌라 지하주차장 불, 1명 경상

등록 2019.11.04 0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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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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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이병희 기자 = 4일 0시7분께 경기 화성시 병점동의 빌라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운전자 A(30)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승용차 1대가 모두 타고, 주차장 벽면 등 500㎡가 그을러 3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0시25분께 불을 껐다. 

불은 A씨가 차량을 주차한 뒤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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