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삼사해상공원에 5성급 호텔앤리조트 건립
2022년까지 5성급 수준 320객실, 125명 일자리 창출
동해안 랜드마크로 조성
가족·힐링 등 관광니즈 충족으로 관광객 유치 기대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13일 오전 영덕군청에서 ㈜현진건설과 총1270억 원 규모의 ‘삼사해상공원 내 호텔앤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영덕군 제공) 2019.12.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2/13/NISI20191213_0000446647_web.jpg?rnd=20191213143912)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13일 오전 영덕군청에서 ㈜현진건설과 총1270억 원 규모의 ‘삼사해상공원 내 호텔앤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영덕군 제공) 2019.12.13. [email protected]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022년까지 부지 2만1959㎡에 지하 2층, 지상 10층 일반동과 지상 4층 테라스동에 객실 320실과 수영장, 컨벤션시설 등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현진건설에서 시행하고 한화건설에서 책임 준공할 계획이다.
테라스 욕조를 갖춘 바다조망 가족형 객실과 힐링을 위한 야외 인피니티 풀, 실내 해수 사우나, 뷰티마사지, 골프연습장, 루프탑 바, 파티 휴게공간, 지역 특산품 전시장을 갖춘 영덕 최대 규모의 5성급 호텔앤리조트로 건립된다.
군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텔앤리조트는 영덕IC에서 자동차로 8분 거리로 영덕 오션비치CC, 영덕대게 강구시장, 삼사해상산책로와 인접해 있으며, 매년 해맞이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삼사해상공원 내에 위치하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로 125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호텔 운영에 필요한 자재를 지역 상권을 통해 공급받게 되는 데다 호텔 건립공사에도 지역 업체가 참여하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13일 오전 영덕군청에서 ㈜현진건설과 총1270억 원 규모의 ‘삼사해상공원 내 호텔앤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은 호텔앤리조트 조감도.(사진=영덕군 제공) 2019.12.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2/13/NISI20191213_0000446650_web.jpg?rnd=20191213144040)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13일 오전 영덕군청에서 ㈜현진건설과 총1270억 원 규모의 ‘삼사해상공원 내 호텔앤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은 호텔앤리조트 조감도.(사진=영덕군 제공) 2019.12.13. [email protected]
또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행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 일자리창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최근 고속도로와 철도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영덕의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경관, 특산물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지역 최초로 5성급 호텔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내 고용창출과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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