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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하수도시설 인프라 확충에 247억원 투입

등록 2020.01.15 1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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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청

경북 문경시청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올해 공공수역 수질 보존을 위한 하수도 시설 확충에 247억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촌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길이 7.9㎞) 정비공사(1단계)는 111억 원을 들여 2021년 마무리한다.

점촌처리구역 차집관로(오수전용) 정비사업(길이 3.6㎞)은 105억 원을 투입해 올해 완공한다.

노후하수도 시설개선을 위한 정밀조사용역비 16억 원도 확보해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반침하 발생의 사전 차단은 물론 하천 내에 매설된 노후관으로 유입되는 불명수가 차단돼 하수처리장 운영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영 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 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및 관리로 신뢰 받는 하수도 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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