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버스정류장 635곳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부산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10일부터 버스정류장 등 635곳(703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2020.08.10.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10/NISI20200810_0000579028_web.jpg?rnd=20200810081056)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부산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10일부터 버스정류장 등 635곳(703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2020.08.10.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을 편리하게 하고 가계통신비를 덜어 주기 위해 이날부터 버스정류장 등 635곳(703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2517대)에 이어 버스정보안내기(BIT)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우선 설치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버스정류장 등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 등으로 ‘Busan_WiFi’ 또는 ‘Public WiFi Secure’ 식별자(SSID)를 확인해 접속,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보안접속 안내문을 참고하면 보안이 강화되고, 속도가 빠른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할 것을 권장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내버스에 이어 버스정류장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함으로써 시민 가계통신비 절감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대중교통이용 불편해소 등 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것”이라면서 “아직 설치하지 않은 버스정류장에도 확대하고 관광지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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