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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연봉킹'은 윤종규…장기 성과급 영향

등록 2021.03.09 17:54:07수정 2021.03.09 17: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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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26.6억…성과급 18.6억

뒤이어 김정태 회장이 26.3억 수령

상대적으로 재임 기간 짧은 조용병

2019년과 동일하게 13억원 지급받아

[서울=뉴시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사진=KB금융지주 제공) 2021.03.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사진=KB금융지주 제공) 2021.03.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지난해 리딩금융 자리를 차지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3대 금융지주 중에 가장 최고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역시 26억원대 연봉이지만 윤 회장보다 적었다.

9일 KB·신한·하나금융지주가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건 윤 회장이다.

KB금융은 윤 회장에게 성과급 18억6000만원 포함 총 26억60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2019년 보수 총액 15억9000만원보다 10억7000만원 늘어난 규모다.

그 뒤를 이어 김 회장이 성과급 17억9000만원 포함 26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 2019년 24억9000만원과 비교하면 1억4000만원 더 받은 금액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보수는 성과급 5억원을 합쳐 총 13억원이다. 지난 2019년과 동일한 금액을 지급받았다.

회장들의 연봉 차이는 장·단기 성과급이 가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 회장은 2014년, 김 회장은 2012년, 조 회장은 2017년 취임한 바 있다.

한편 임직원 평균 연봉 역시 KB금융이 1억66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 신한금융 1억4200만원, 하나금융 1억3500만원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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