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직접적 위협' 美 국민 응답 53%→46%로 감소
'중국' 직접적 위협으로 우려한 응답자 48%→54%로 늘어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통문주변 강안지구 호안다락식주택구를 둘러봤다고 26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2021.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3/26/NISI20210326_0017286379_web.jpg?rnd=20210326081326)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통문주변 강안지구 호안다락식주택구를 둘러봤다고 26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2021.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AP는 31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시카고대 여론조사기관 NORC와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성인 1166명을 상대로 지난 25~29일 진행됐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다.
조사에 따르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미국에 대한 직접적 위협으로 보고 우려하는 응답자는 지난해 53%에서 올해 46%로 줄었다. 특히 민주당 성향 응답자의 61%가 지난해 북핵을 우려한다고 답한 반면, 올해 조사에선 41%만 같은 답을 택했다.
반면 공화당 성향 응답자층에선 북핵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지난해 공화당 성향 응답자의 44%만 북핵을 직접적 위협으로 보고 우려한다고 답한 반면, 올해엔 51%가 같은 답을 했다. 무당층의 경우 지난해 49%에서 올해 46%로 우려를 표시한 응답자가 줄었다.
중국에 대한 우려는 커졌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세계에 미치는 중국의 영향력을 미국의 직접적 위협으로 꼽고 우려를 표한 응답자는 48%였다. 반면 올해엔 응답자 54%가 우려를 제기했다.
정당별로는 공화당 응답층에서 지난해 35%에서 올해 68%로 중국 관련 우려가 매우 커졌다. 반면 민주당 성향 응답자의 경우 지난해 59%에서 올해 44%로 우려를 표한 이들 비중이 대폭 작아졌다. 무당층은 50%에서 49%로 비슷했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관해서도 우려가 대폭 줄었다. 이번 조사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미국의 직접적으로 꼽은 응답자 비율은 지난해 56%보다 9%p 낮아진 47%였다. 민주당에서 59%→39%로 대폭 낮아졌다. 반면 공화당 성향 응답자는 지난해 54%에서 올해 58%로 더 우려를 표했다.
코로나19 확산 관련 우려는 지난해 54%에서 올해 58%로 소폭 늘었다. 민주당 성향 응답자의 경우 지난해 59%에서 올해 69%로 늘었으나, 공화당 성향 응답자는 지난해 48%에서 올해 47%로 우려하는 비중이 작아졌다.
이번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도는 61%였다.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지지도가 73%로 가장 높았고, 의료보험이 62%, 경제 60%, 외교 정책 55%, 연방 예산 적자 대응이 48%, 총기 정책 45%, 국경 안보 44%, 이민 42% 등이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3.6%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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