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귀 측 "'사생활 잘못 인정" 사과…방역 수칙 위반 의혹은 부인
전 여자친구 "바람 피웠다" 폭로
![[서울=뉴시스]배우 김민귀. (사진 =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5.3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5/31/NISI20210531_0000756877_web.jpg?rnd=20210531134224)
[서울=뉴시스]배우 김민귀. (사진 =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26일 "사생활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사과한다"고 했다.
다만 방역 수칙 위반 의혹은 부인했다. 소속사는 "자가 격리 통보를 받은 5월22일부터 자택에서 자가 격리를 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에 임했다"며 "현재는 완치 상태"라고 했다.
앞서 지난 24일엔 김민귀의 전 여자친구라는 여성이 김민귀가 바람을 피우고,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겨가며 다른 여자를 만나러 나갔다고 폭로했다.
이 여성은 김민귀가 자신과 6년 넘게 사귀는 동안 몰래 클럽을 가고, 다른 여자를 만나고, 양다리를 걸치고,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민귀는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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