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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BIFF] '반장선거' 박정민 "초등학교 때 순수하지 않았다"

등록 2021.10.08 14: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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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프로젝트 '언프레임드' 오픈토크

[서울=뉴시스]박정민(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2021.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민(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2021.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박정민이 연출작 '반장선거'를 들고 부산을 찾았다.
 
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단편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언프레임드'는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네 배우가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박정민이 연출한 '반장선거'는 초등학교 반장선거를 소재로 마치 범죄영화처럼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친다. 아이를 동심의 대상으로 포장하지 않는 시선이 흥미롭다

그는 작품에 대해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일어나는 반장선거에 대한 이야기인데 반장선거에 진심인 모습을 보면서 제가 큰 충격을 받았었다. 어느 날 TV를 보니 어른들의 모습도 별반 다른 게 없는 것 같아서 이 이야기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초딩 누아르'라는 독특한 장르 표현에 대해 "아이들의 모습은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모습이 있지만 나는 초등학교 때 그렇게 순수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두가 그랬을 거라고 생각했다. 순수한 우리 배우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이들의 모습을 좀 뒤틀어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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