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한국어로 인사…"여러분 위해 야구하고 싶다"
총액 100만달러에 키움과 계약

한국어로 팬에게 인사 전한 야시엘 푸이그. (사진 = 푸이그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푸이그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키움 구단 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인사말을 전했다.
먼저 영어로 인사말을 남긴 푸이그는 "새로운 팀 동료를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 또 팬들을 위해 야구하고 싶다"고 적었다.
또 "내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고형욱 키움 단장과 허승필 운영팀장도 곧 만나자"고 덧붙였다.
눈에 띄는 것은 푸이그가 번역기를 이용해 같은 내용을 한국어로도 적었다는 점이다. 그는 "이제 한국어로 시도한다. 번역기가 틀렸다면 미리 죄송하다"면서 한국어 인사도 함께 전했다.
키움은 지난 9일 푸이그와 총액 100만달러에 2022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클리블랜드=AP/뉴시스] 야시엘 푸이그. 2019.09.22](https://img1.newsis.com/2021/12/10/NISI20211210_0018240414_web.jpg?rnd=20211213105743)
[클리블랜드=AP/뉴시스] 야시엘 푸이그. 2019.09.22
2013~2018년 다저스에서 뛴 푸이그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절친으로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다만 각종 기행으로 '악동', '문제아'란 수식어를 달고 다녀 KBO리그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물음표가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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