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청문회에 에쓰오일 대표·김앤장 대표 등 13명 증인·참고인
참고인에 김기만 전 춘추관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등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4.15. livertren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15/NISI20220415_0018702268_web.jpg?rnd=20220415091319)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4.15. [email protected]
국회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강병원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증인은 ▲김영무 김앤장 합동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S-OIL 대표이사 ▲김중헌 AT&T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 코리아 유한책임회사 대표 ▲이은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강선자 일조원 갤러리 관장 ▲김영신 감사원 행정안전감사국장 등 6명이다.
참고인은 ▲김기만 전 청와대 춘추관장 ▲유종근 한국경제사회연구소 명예이사장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 ▲전성인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한창완 법무부 국제분쟁대응과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이회성 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7명이다.
강 의원은 "현재 한 후보자를 둘러싸고 20억 고문료를 받은 김앤장과 관련한 전관예우·이해충돌 의혹, S-OIL 사외이사로서의 책임을 방기했다는 의혹, AT&T 주택 임차 특혜 의혹, 대법관후보추천위원장 당시 친(親)김앤장 후보를 추천했다는 의혹,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당시 공직 이력을 활용해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의혹, 10년간 12억이 증가한 배우자의 재산과 미술품 재산 신고 누락 의혹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직자의 윤리와 직결된 중대 의혹이 여럿 제기된 당시 상황을 증언해줄 증인과 참고인의 국회 출석을 통해 국민적 의문을 해소해야 한다"며 "이번 증인·참고인 채택 인사 중 국민의힘 신청은 전무했다"고 전했다.
김영무 김앤장 대표 변호사 증인 채택과 관련해서는 "한 후보자가 고액 고문료 20억을 받은 김앤장에서의 구체적인 직무와 역할을 증언해줄 핵심 인물"이라며 "김 변호사 출석을 통해 한 후보자의 변호사법 위반 여지는 없는지 확인하고 해외자본 국내유치를 위해 김앤장에서 일했다고 밝힌 한 후보자의 세부 업무에 관한 증언을 듣고자 한다"고 했다.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S-OIL 대표에 대해서는 "과거 한 후보자는 S-OIL의 모든 이사회 안건에 찬성 투표한 것으로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사외이사로서 기업권력의 집중과 남용을 방지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했는지 아니면 단순히 고액의 회의비와 급여를 수령한 거수기에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받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인준 표결 대상인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25~26일 이틀 간 진행되며 증인·참고인 출석은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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