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에 괴상한 소리?…'심야괴담회2' 첫 방송
![[서울=뉴시스] '심야괴담회2'. 2022.06.09.(사진=MBC '심야괴담회2'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09/NISI20220609_0001016279_web.jpg?rnd=20220609110632)
[서울=뉴시스] '심야괴담회2'. 2022.06.09.(사진=MBC '심야괴담회2'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하는 MBC '심야괴담회2'에는 김구라·김숙과 함께 이이경·솔라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날 첫 괴스트는 배우 최여진이 출연한다. 최여진은 평소 '심야괴담회'를 즐겨봤던 만큼 "삼만 이천 원 주고 회색 컬러렌즈를 열 쌍 구매했다", "그러니까 열 번 출연해야 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최여진은 모델 시절 부산 어느 호텔에서 소름 끼치는 경험을 했다고. 그가 침대맡에 있던 테이블에서 이상한 형체를 목격해 공포에 떨었다는 경험담을 늘어놓자 갑자기 스튜디오에 괴상한 소리가 울려 퍼져 모두 패닉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심한 밤, 대구의 한 대로를 운전해 가던 제보자가 도로 위로 갑자기 튀어나온 단발머리 여인을 칠 뻔해 아찔한 상황을 겪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곧바로 확인해본 블랙박스 영상에는 기괴한 몸짓의 형상이 찍혀 있어 스튜디오 내 있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고 해 영상 속 형체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하실에서 거주했던 사람들 7명이 줄줄이 사망한 미스터리 실화 '응암동 괴담'이 20년 만에 담당 형사로부터 진실이 밝혀진다. 또한 새벽 네 시마다 윗집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층간소음 공포 '그 남자'와 자꾸만 꿈에 나타나 어디론가 끌고 가려는 남자의 정체 '너는 내 운명' 등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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