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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FT마켓 블루커스, 이달 중 클레이튼 메인넷 연동

등록 2022.07.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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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과 커뮤니티가 공생할 수 있는 NFT 거래 플랫폼

국내 NFT마켓 블루커스, 이달 중 클레이튼 메인넷 연동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머니엔에프티가 운영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 플레이스블루커스가 이달 중 클레이튼메인넷과 연동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 클레이(KLAY)를 보유 중인 투자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블루커스는 이번 클레이튼 메인넷 연동과 홈페이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기존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와 달리 NFT 발행하고 판매, 거래하는 복잡한 과정을 대폭 간소화했다. NFT에 생소한 초보자들도 쉽게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블루커스는 클레이튼 메인넷을 택한 이유에 대해 "국내 사용자들에게 초점을 맞춰 가장 접근하기 쉬운 가상화폐이면서 한국어 서비스가 비교적 잘 되어있는 클레이(KLAY) 관련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가상자산 지갑 등을 통해 NFT 거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했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메인넷 연동으로 블루커스 플랫폼의 활성화와 클레이튼 사용자 간의 시너지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블루커스는 머니엔에프티가 운영하는 NFT 마켓 플레이스로 올해 초 국내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호랑이 작가로 유명한 금강 김호중 작가 NFT와 월간 머니투데이NFT콜렉션을 발행했으며, 현재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크리에이터와 프로젝트를 영입 중이다.

한편, 블루커스는 초기 NFT 개인간거래(P2P)라는 이념에 충실하면서 NFT 아트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마켓 플레이스에 유동성을 부여하는 유저 활동에 소정의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플랫폼과 커뮤니티가 공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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