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미래유망 창업기업 육성 운영사 선정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교정. (사진=전남대학교 제공·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4/17/NISI20230417_0019857755_web.jpg?rnd=20230417154942)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교정. (사진=전남대학교 제공·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에 최종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발굴된 기업에는 전남대기술지주의 직접 투자가 진행되며 중기부에 추천해 심사를 거쳐 기술개발자금(R&D), 창업자금, 해외마케팅 등 최대 7억원이 지원된다.
전남대기술지주는 16개의 협력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발 기술창업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시킬 계획이다.
전남대기술지주는 현재 운영 중인 4개의 창업펀드를 통해 35개사에 86억원을 직접 투자했으며 820억원의 후속투자를 이끌었다.
향후 지속적으로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펀드와 컨소시엄을 점차 확대하여, 유망한 기술창업기업들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전남대기술지주회사 민정준 대표이사는 "팁스 선정을 통해 경쟁력 있고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을 집중 발굴해 지역에서 성공해 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지역 지원기관과 협력해 보육공간, 인프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성장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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