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시니어클럽, 카페 '쉼표' 3년 더 운영…부산도시공사와 협약 연장
실버 바리스타 직원으로 채용해 노인 일자리 등 창출
![[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는 해운대시니어클럽과 맺은 협약을 3년 연장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8/11/NISI20230811_0001338595_web.jpg?rnd=20230811095212)
[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는 해운대시니어클럽과 맺은 협약을 3년 연장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커뮤니티센터 운영, 노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해운대시니어클럽과 맺은 협약을 3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0년 8월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뒤 해운대구 반송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 카페 쉼표 1호점'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만 60세 이상의 실버 바리스타 4명을 카페 직원으로 채용하며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공사는 그간 카페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한 점, 입주민과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가 큰 점을 고려해 시니어클럽과 맺은 협약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클럽은 전반적인 카페 운영과 바리스타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을, 공사는 상가 공간의 무상 임대와 일자리 사업 지원금 제공 등을 약속했다.
협약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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