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장 김혜순 보유자·제자 35명 한자리...'매듭장의 시·공'
![[서울=뉴시스] '매듭장의 時·空' 전시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2023.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8/16/NISI20230816_0001342005_web.jpg?rnd=20230816174629)
[서울=뉴시스] '매듭장의 時·空' 전시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2023.08.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제31회 한국매듭연구회 회원전 '매듭장의 時·空'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김혜순 보유자를 비롯한 제자 35명이 참여했다.
전시 주제 '시공'은 팔순을 맞이한 김혜순 보유자의 시간과 공간을 뜻한다. '장인의 방'이란 콘셉트로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긴 평안, 안녕,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리개, 주머니, 실내 장식 등 공예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전통 매듭 전시와 연계해 오는 24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복합문화체험 프로그램 '공감투어' 2회차를 진행한다.
'공감투어' 관람객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 입주한 매듭 공방과 악기 공방을 방문해 보유자를 만나보고, 매듭장 김혜순 보유자의 해설과 함께 전통 매듭 전시를 관람한다.
전시 관람 후 ‘도래매듭 목걸이 만들기’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공감투어’ 2회차 프로그램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한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