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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20대 신재용, 익산갑 출마…“익산 자존심 살릴 것”

등록 2024.03.20 14: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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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생기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불꽃, 새로운 미래 될 것

익산 함열초, 원광중, 원광고 졸업, 서울대 진학한 지역인재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신재용 새로운미래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익산갑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3.2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신재용 새로운미래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익산갑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3.20.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이자 20대 인재로 영입된 새로운미래 신재용 예비후보(29)가 고향인 전북 익산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 예비후보는 20일 전북도의회와 익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잃어버린 익산의 자존심 되살리고, 지역경제 생기를 불러 일으키는 역할”을 다짐했다.

신재용 예비후보는 함열초, 원광중·고를 졸업하며 학창시절을 모두 익산에서 보내고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 진학한 지역인재다.

중학교 유도 국가대표, 대학 시절 유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삼보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위선양에도 앞장섰다.

또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학생 복지 뿐 아니라 당시 서울대 총장 선거 등 당면 현안을 훌륭하게 해결해 내는 등 뛰어난 정치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국가로부터 자신이 많은 혜택을 받은 만큼, 이제 익산 발전을 위해 그 재능을 쓰기로 결심하고 지역구에 출마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3대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아무도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익산과 대한민국을 새롭게 고칠 수 있는 정치인, 신재용이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신재용 새로운미래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익산갑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3.2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신재용 새로운미래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익산갑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3.20. [email protected]

그는 또 “오랜 기간 동안 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이 익산을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등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정치적 지도력이 있었음에도 익산은 발전을 이루기보다 오히려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익산의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그러면서 익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 정책을 넘어서 익산에서의 삶을 보다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환경 조성을 위한 세 가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신재용 예비후보는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총력 ▲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청년 정책 및 인구소멸 극복 방안 구축을 우선적으로 제시한다"며 "자랑스러운 익산의 아들 신재용이 잃어버린 익산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미래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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