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3년4개월 누적 매출 100억 달성
2021년 6월 개장…누적 방문객 37만명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3년 4개월 만에 오프라인 누적 매출 100억원과 누적 방문객 37만명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6월 개장한 이곳 직매장은 460여명의 생산자와 600여명의 로컬푸드 회원의 소득을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토록 함으로써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라는 공적 가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군민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주기적인 농가 조직화와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아울러 유기농 항암식품 자연드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할매반찬 등이 입점해 있어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로컬푸드직매장의 많은 애용에 감사드린다. 내년 7월 개장을 앞둔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과 푸드플랜 참여 농가 확대를 통해 부안형 푸드플랜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이어 "먹거리 질 향상은 물론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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