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닦남' 김석훈·권율, 충격적 몽골 쓰레기 여행…15일 첫방
[서울=뉴시스] MBC TV·라이프타임 예능물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TV·라이프타임 '지구를 닦는 남자들' 제공) 2024.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 쓰레기 매립지로 여행을 떠난다.
8일 MBC TV·라이프타임 예능물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 측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이다. '쓰레기 아저씨' 배우 김석훈과 함께 '세상 깔끔남' 배우 권율, '중고 마니아' 개그맨 임우일, '황금 막내' 배우 신재하, '오지 전문 유튜버' 여행 크리에이터 노마드션이 뭉쳤다.
공개된 예고편은 몽골의 그림 같이 황홀한 풍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내 심상치 않은 차량 누수를 시작으로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여행을 예고한다.
'지닦남' 5인 크루가 비를 뚫고 달려간 첫 번째 목적지는 다름 아닌 '쓰레기 매립지'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송은이와 미미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송은이는 "매립지로 여행 가는 건 처음 봤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말 그대로 산처럼 높이 쌓여 있는 쓰레기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지닦남' 크루들이 몽골 쓰레기 매립지에서 어떤 특별한 여행기를 만들어갈지, 쓰레기 매립지 여행기의 전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5일 오후 9시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