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외인 리오스, 롯데전 시속 160.8㎞ '쾅'…올 시즌 최고 구속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약셀 리오스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불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6.06.10.](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2157917_web.jpg?rnd=20260610205415)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약셀 리오스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불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6.06.10.
리오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시속 160㎞가 넘는 강속구를 선보였다.
LG가 5-2로 앞선 6회초 마운드에 오른 리오스는 선두타자 빅터 레이예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나승엽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헀다.
이어 전민재를 상대하면서 초구로 시속 160.8㎞에 이르는 강속구를 뿌렸고,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냈다.
160.8㎞는 올 시즌 KBO리그 최고 구속이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4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에서 기록한 160.3㎞를 넘어섰다.
리오스는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는 LG가 지난 3일 요니 치리노스와 결별하고 영입한 투수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리오스는 메이저리그(MLB) 통산 93경기에 등판해 100이닝을 던지며 8승 2패, 평균자책점 6.21을 작성했다.
KBO리그 데뷔전인 10일 잠실 SSG 랜더스전에서 시속 158㎞에 이르는 직구를 뿌린 리오스는 올 시즌 최고 구속까지 갈아치웠다.
올 시즌 구속 2~10위는 모두 안우진이 가지고 있다.
KBO리그가 지난해부터 리그 공식 측정 장비로 트랙맨을 채택한 이래 최고 구속은 지난해 10월 18일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록한 시속 161.6㎞다.
정규시즌 기준으로는 문동주가 9월 20일 KT 위즈전에서 기록한 161.4㎞가 최고 구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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