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누나·오빠랑 함께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 알찼어요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 11일 임진각 등
![[수원=뉴시스]직장공장새마을 경기도협의회 역사문화탐방](https://img1.newsis.com/2024/10/12/NISI20241012_0001674473_web.jpg?rnd=20241012103350)
[수원=뉴시스]직장공장새마을 경기도협의회 역사문화탐방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는 파주 생생누리 일대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경기도대학생새마을동아리 회원, 도내 초등학생 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일 ‘2024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지 견학을 통해 남북통일의 염원을 되새기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삶과 활동에 대해 알아보면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주고자 마련했다.
대학새마을동아리 활동하는 대학생과 초등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역사 관련 퀴즈 및 현장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통일의 염원을 되새기고자 파주 임진각 생생누리 일대에서 통일과 남북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자신의 삶과 민족의 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25 납북자기념관을 찾은데 이어 참가 학생들은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처음 바라보는 북녘 땅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기도 했다.
강동호 회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남북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비록 남과 북으로 대립하는 현실이지만, 통일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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