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다음달 7일 컴백…새로운 여정 '보야지'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비비지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Billboard K POWER 100' 이벤트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illboard K POWER 100' 이벤트는 빌보드 코리아의 공식 론칭을 기념하는 자리로, 한국 대중음악의 근 100년 역사를 기념하며 K-POP을 중심으로 한 한국 음악이 세계 음악 산업에 끼친 영향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그룹 '비비지(VIVIZ)'가 다음달 7일 컴백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비비지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태양과 달이 차례로 등장한 후 'VIVIZ THE 5th MINI ALBUM VOYAGE 2024. 11. 07 6PM(KST)'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1년 만에 발표하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보야지(VOYAGE)'는 스스로 개척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비비지의 여정을 '여행'이라는 단어에 압축한 앨범이다.

비비지는 지난해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올해 상반기 음원 차트 역주행을 성공했다.

매니악의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이름을 붙인 댄스 챌린지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더 큰 인기를 모았다. 뮤직비디오 역시 3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비지는 지난 6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인 '비하인드 : 러브 앤 티어스(V.hind : Love and Tears)'를 6개국 27개 도시에서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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