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제105회 전국체전 2년 연속 광역시 1위…종합 6위

등록 2024.10.18 10:46: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87개 메달 획득…종합득점 3만9608점 기록

세팍타크로 7년 연속 종합우승, 역도·핀수영 3관왕도

[부산=뉴시스]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지난 17일 경남 김해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받았다. 부산은 25년 만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내년에 개최한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4.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지난 17일 경남 김해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받았다. 부산은 25년 만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내년에 개최한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4.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8년 만에 종합 6위 달성과 함께 6대 광역시 중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은 이번 대회에서 총 187개(금 54, 은 51, 동 82)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3만9608점을 기록했다.

전국체전에서 부산선수단은 대부분의 종목에서 선전하며 활약을 펼쳐 지난 2022년 이후 매년 종합순위를 한 단계씩 상승시켰다. 7년 연속 세팍타크로 종합 우승과 함께 3개 종목 종합 1위, 12명의 다관왕 등의 성과가 있었다.
 
그 외에도 요트, 에어로빅힙합, 배드민턴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역도 김수현, 핀수영 서의진 선수가 3관왕에 등극하는 등 모두 12명의 다관왕이 탄생했다. 사격 이보나, 레슬링 이도원, 펜싱 한아름 선수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내년 제106회 전국체전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